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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폰 노협찬
***************** 언제나처럼 일체의 협찬이나 제공 없이 순수 소비지 입장에서 씁니다. 이탈리아 와인 지. 디. 바이라 랑게 로쏘 입니다. 이마트 오아인 장터에서 2만원에 구입했고 당시 유명 블로거님의 추천을 믿고 샀습니다. 이마트 셀러께서도 추천하시더군요. 라벨의 꽃그림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코르크도 안 땄는데 꽃향기가 나는 것 같네요 ㅎㅎ. 보시다시피 doc등급입니다. 이탈리아 와인은 보틀 목부분에 형태는 달라도 저렇게 띠가 붙어 있어 DOC나 DOCG 등급을 쉽게 알아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물론 이렇게 등급을 받은 와인이 어느정도 보증은 되겠지만 얼마전에 DOCG등급임에도 엄청 실망했던 경험이 있긴 합니다. 물론 등급이 없어도 좋았던 와인도 있고요. 이탈리아 와인은 토종 품종만 써야 ..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창가에 불어오는 가을바람은 텅 빈 마음을 스쳐 가는데 차가워진 벽에 기대어 멀리 밝아오는 새벽하늘 바라보아요 보고 싶지만 가까이 갈 수 없어 이젠 그대 곁을 떠나가야 해 외로웠었던 내 메마른 그 두 눈에 크고 따뜻한 사랑을 주었던 그대 곁을 이제 떠나는 것을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그댈 사랑하기 때문이야 그대만을 사랑하는 걸 잊을 수는 없지만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눈부신 햇살 아래 많은 사람들은 웃음 지으며 걷고 있지만 차갑게만 느껴지는 가을 하늘처럼 온 세상이 낯설게 보여 사랑하지만 떠날 수밖에 없어 지금 이 순간이 너무 힘들어 어두웠지만 나는 알 수 있었어 그대 눈가에 흐르는 눈물을 난 그대에게 상처만을 주지만 언젠간 내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겠지 그대 곁을 이제 떠나는..
********** 여느 때처럼 일체의 협찬이나 제공 없이순수한 소비자의 입장에서 쓰는 글입니다. 홈플러스에서 구입했습니다.다들 아시겠지만홈플러스에서는 슈퍼스타 시리즈를 출시했었는데요.. 프리미엄 와인을 1만원대에 소개한다는 취지이고심지어 산지 가격보다 싼 경우(고스트파인)도 있지요. 시즌 1에선 슈퍼스타 4를 출시했는데요미국의 고스트 파인 시리즈 호주의 하디스 리미티드셀러 시리즈칠레의 와인메이커스 랏 시리즈프랑스의 로난 바이클리네 앤 엑스 샤또 시리즈이렇게 출시됐었고요 시즌 2로는이탈리아의 반피 아르티지아노여름스페셜이라는 이탈리아의 프로세코(스파클링) 라마르카 가 출시되었는데요 가격은 모두 1만 8,900원이죠. 오랜만에 들른 홈플러스에서는슈퍼스타 시리즈 재고들을 할인해서 팔더군요. 와인메이커스 랏 까..
******* 언제나처럼 일체의 제공과 협찬 없이 소비자로서 씁니다. 대구 동아마트에서 구입한 프랑스와인입니다.. 처음 보는 와인이며 9.9천원에 구입했습니다. 저렴한 프랑스 와인입니다. 마셔보니 다시 볼 일 없겠다 싶습니다... 그런데 비비노 평점은 의외로 좋군요.. 내입이 잘못된 건가 싶습니다.. ㅜㅜ
********* 언제나처럼 일체의 협찬이나 업체의 제공 없이. 순수한 소비자로서 느낀 내용입니다. 포르투갈 와인 본스 벤투스. 입니다. 마트(대구 동아마트)에서 12천원대에 구입했고요 처음 접하는 포르투갈 와인입니다. 2015 빈티지에 와이너리는 casa santos lima 인 것 같습니다.. 검색해봐도 정보가 거의 없어서 일단 마셔봅니다. 산뜻한 루비색입니다. 경계는 약간 주홍색이 감도는 것이. 신대륙의 강렬함 보다는 프랑스 와인의 감미로움이 기대됩니다. 향은 아주 발랄합니다. 과일향이 먼저 치고 나오는데 눅진함보다는 상쾌한 단맛의 과일향이네요 한모금 마셔보니 기대 이상입니다. 바디감은 많이 무겁지 않고 약간의 산도가 맴돌면서 기대하던 과일의 달달함 뒤에는 후추같은 향신료에 더불어 오크향 같은 복합..
***언제나처럼 일체의 제공이나 스폰 없이 소비자로서의 후기입니다. 이마트 와인장터에서 구입한 아르헨티나 와인 PAZ입니다. 2만원에 구입했던 것 같습니다....판매원께서 추천하시길래 샀습니다 말벡 100퍼센트입니다.생산자는 핀카 라스모라스, 생산지는 아르헨티나 산 후안. 알콜 도수는 14도입니다. 2016 빈티지인데요 참고로, 2015 빈티지는 RP포인트 88점, 와인스펙테이터 90점을 받았구요2014 및 2013 빈티지도 수상경력이 있고 평점 90점을 받은 적이 있답니다.보틀만큼 강렬한 짙은 색상입니다.진득한 자두 같은 과일향이 앞서고 말벡 특유의 깊은 향입니다.알콜향은 많이 올라오지 않고드라이함 속에 감도는 단 맛이 아주 좋습니다... 15개월간 미국산과 프랑스산 새 오크통에서 숙성을 진행하고추가로..
언제나처럼 일체의 제공이나 스폰 없이 소비자로서 방문한 후기입니다. 대구 북구 복현오거리에 있는 산성양꼬치입니다. 예전부터 양꼬치 딥으로 나름 유명했다네요. 직장인 매니아들도 꽤 있었답니다. 예전엔 경성양꼬치였는데 옆가게와 합쳐서 확장했답니다. 가게 분위기는 대충 이렇습니다. 깔끔하고요 그리 고급스럽지는 않지요.. 양꼬지가 두가지예요 일반과 양갈비살... 요리도 여러가지 있고요 무엇보다 고량주 라인업과 가격이 참 맘에듭니다 일반과 갈비살을 주문.꼬치가 다른 곳보다 좀 작다는 느낌이네요..맛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간혹 나오는 질긴 지방부분도 없었고요.. 고기가 특별히 부드럽다거나 맛이 특이한 점은 없었지만 기본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문등학으로 시작! 아니 참, 하얼빈 맥주로 먼저 시작은 했습니다. ㅎㅎ..
여느때처럼 업체 등 일체 협찬이나 음식 제공 없이 순수한 소비지 입장에서 씁니다. 범어동 대구kbs 앞에 있는 세이로무시 찌다입니다. 지도앱에서는 찌다로 나오네요. 세이로무시는 메뉴 이름인데요. 세이로무시란 나무찜통에 음식을 넣고 수증기를 이용해서 음식을 쪄서 요리하는 방법을 말한다.고 하네요. 밑반찬 세가지가 나오고요. 다 맛이 괜찮군요. 일층에 고기 이층에는 야채를 넣고 사진처럼 찌기 시작합니다. 찜기는 편백나무로 만들었고요. 서버분 말로는 직접 제작했고 세이로무시 식당 중에 제일 크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소스는 세가지인데요. 땅콩 소스. 간장. 핫소스(?)입니다. 빨간색 핫소스는 꽤맵고요.. 셋 다 맛이 좋습니다. 메뉴판 사진은 몇장 빠진 것 같아요. 세이로무시 대자가. 6만원이었습니다. 가게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