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폰 노협찬

[대구 맛집] 수성구 미강 횟집 본문

식당(맛집)

[대구 맛집] 수성구 미강 횟집

슷하피시 2018. 4. 8. 17:04

※ 이곳에 올리는 글들은 

   체의 협찬이나 음식 등 해당 업체의 제공 없이

   순수하게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저의 주관적인 경험입니다.

*********

오늘 올리는 미강 횟집은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들어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포스팅은 안할 생각이었거든요.
괜히 손님 많아질까봐 ㅎㅎ

그래도 너무 괜찮은 식당이라 올립니다.


외관 사진은 오늘도 없네요... ㅜㅜ 

위치는 수성네거리 주변입니다.

밖에서 보면 식당이 아주 작아보입니다.




기본 찬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종류가 많이 나오더군요. ^^;;;
특히 피조개가 튼실해요.





굴도 신선하고요. 백김치도 맛있어요.




식해.

요즘 식당에서는 보기 드문 메뉴지요..



멍게와 간장게장, 초밥.... 어느 하나 버릴 게 없어요.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드디어 회가 나옵니다.

고소한 제철 어종으로 나오는데요.

1인... 예전엔 3만원이었는데

요즘은 3만5천원이지요...

1인 4만원 메뉴도 있던 것 같습니다.



사장님 내외께서 너무 친절하십니다.


손님은 언제나 만원이라

정신이 없으실텐데


순서에 맞게 정성스레 음식을 내어 주시는 게

비록 내돈 내고 사먹는 거지만. 고마운 생각이 들어요..


여유 있게 며칠 전에 예약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당일 예약하려다 자리 없던 적이 몇번 있었어요. ㅜㅜ



회가 나오고 나서도 계속 나오는 스끼다시...

코다리 찜입니다.




전복 구이도 나오고요.



돌솥 알밥입니다.


튀김도 나오지요. 매운탕도 나오는데 사진이 없습니다.




너무 좋아하는 가자미구이도 나옵니다.

아. 아쉽게도 배가 불러 맛만 보고 거의 못먹지요 매번. ^^...



여기까지 사진은 4인상이었구요.




아래 사진은 3인상입니다.

같은 메뉴이고 1인 3만 5천원입니다.

위 사진보다 최근입니다.



나오는 찬들은 거의 같습니다.

여전히 신선하고 맛있어요.


회도 고소하고 맛납니다.

어종도 설명해주십니다.




푸짐하게 신선한 해물이 먹고 싶으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곳입니다.

형제수산과 비슷한 것 같고요. 물론 형제수산이 양이 더 많을 거에요.


하여튼 오래오래 편하게 찾고 싶은 식당입니다.


단점이라면, 손님이 항상 만원이라 좀 시끄럽습니다.

독립된 방은 없는 것 같고요. 

의자 있는 테이블이 몇개 있고

바닥에 앉는 곳이 더 많습니다. 옆 테이블과 너무 가까워서 아는 사람 만나면 좀 그래요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