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맛집] 동해횟집

※ 이곳에 올리는 글들은 

   일체의 협찬이나 음식 등 해당 업체의 제공 없이

   순수하게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저의 주관적인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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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소문난 횟집 동해횟집입니다.

경산방향 달구벌대로에서 대륜고등학교 가기 전에 우측 골목 안에 있어요.

위치가 좋진 않습니다. 

주차장도 없어서 노상에 주차해야합니다.

밑반찬이 모두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손님들 만족도가 높은 횟집답게

손이 안가는 스끼다시는 없군요.

회가 나온 전체 샷만 찍었습니다.

수차례 방문했지만 올 때마다 회 상태가 좋습니다.

특히 일행 중에 회맛에 매우 민감하신 분이 있었는데요

바닷가 출신이라 더욱 그런 편인데

대구에서는 여기가 제일이다.. 라고 하시더군요.

보시다시피 회가 아주 먹음직스럽지요.

저는 입맛이 그리 고급이 아니지만.

제 입에도 무척 맛있습니다.

이때. 아마 4명이 먹었던 것 같은데요.

양이 많지 않은 것 같지만. 

올 때마다 다 못먹고 조금씩 남겼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요.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제 입에는 여기보다 형제수산이나 미강횟집이

 스끼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다만 독립된 방으로 되어있어서

위 두 곳보다는 비교도 안되게 조용하지요.

그만큼 조금 더 비쌉니다.

아마도 사진에 나온 회가 1인  4만 5천원이었던가.. 그 수준이었습니다.

예전엔 다른 위치에 좀 허름한 분위기였다고 하네요.

당시에도 맛집으로 유명했는데

자리를 옮기고는 많이 깔끔해지고...

그랬다네요.

우연히 제 주변에 단골이 많은 편이라.

한두달에 한번은 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