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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와인] 얄리 웻랜드 레제르바 yali wetland reserva 카베르네쇼비뇽 201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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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와인] 얄리 웻랜드 레제르바 yali wetland reserva 카베르네쇼비뇽 2016

슷하피시 2018. 5. 6. 22:50
이마트에서 행사 중입니다.
정가는 2만5천원 정도인데 2병 이상 사면 40퍼센트 할인!!

병당 15천원 정도라길래 두말 않고 카베르네쇼비뇽과 카르미네르를 샀습니다.

이 밖에도.. 코노수르 비씨클레타. 코노수르 싱글빈야드도 같은 행사를 진행 중이었습니다.

구입 전에 비비노(vivino) 라는 와인 검색 앱을 보니

카르미네르가 3.6점으로 준수하길래 망설임없이 구매했네요.

얄리는 처음이지만 믿고마시는 칠레산 아니겠습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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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li. 와이너리 주변 토착 새 이름이라네요.
얄리 와인라벨의 새 그림 주인공인가봐요.

얄리 와인은
얄리. 얄리 레제르바. 얄리 그랑레제르바. 로 등급이 나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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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기 전에 다시 검색해보니
카베르네쇼비뇽은 3.2네요..

여기 나오는 가격은 잘 안맞더라고요...

아무튼 마셔보니
진하고 끈적한 베리향이 스치고
바닐라도 약간?
생각보다 바디는 무겁지 않네요..

기대가 많아서인지..
더이상은 없네요.
마실수록 힘이 떨어지는 군요.

와인 문외한이라 평가가 매우 주관적입니다. ^^

얄리 와이너리는 처음이었는데
기대에 못미치네요..
그랑 레제르바가 몇천원 차이에 한단계 높은 맛을 보여준다는데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도전해봐야겠네요.

아. 이날 같이 산 와인은
트라피체 오크캐스크 카베르네쇼비뇽과

피치니 메모로였습니다.

트라피체 오크캐스크 캡은
요즘 어디서나 같은 가격인 12,800원에

피치니 메모로도 항상 비슷한 1만2천원대에 구입했습니다.

트라피체는 며칠 전 더 낮은 등급인 빈야드에 매우 만족해서
말베크가 아닌 캡도 궁금해서 샀고요.

피치니 메모로는 언제 마셔도 기본 이상은 하는.... 뭐랄까 제입맛에 딱맞아요.... 그래서 한 병 쟁여놨어요.

일기장 같은 와인 후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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