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와인] 선라이즈 카베르네쇼비뇽, 리미티드셀라 릴리즈 쉬라즈, 루피노 프로세코, 몬테스 트윈즈

*************************************** 언제나처럼 일체 협찬이나 제공 없이 

                                                순수한 소비자 입장에서 씁니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와인장터가 있었지요.

이마트 장터는 시기를 놓쳤었고

홈플러스는 갔습니다.

홈플러스는 2병 이상 20% 할인 품목이 있었고

거기에 해당되지 않는 자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품목들이 있었습니다.

< 첫번째는 칠레 콘차이토로의 선라이즈입니다. >

품종은 카베르네쇼비뇽이구요.

몇년 전에 지인이 선라이즈를 추천하길래

상당히 만족스럽게 마신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 홈플러스에 20% 세일을 하길래

9.9천원에서 20%할인된 가격으로 

아주 싸게 들고왔습니다

믿고 마시는 콘차이토로인데요...

저가 라인인

선라이즈는 예전 기억보다 별로네요.

묵직함도 

향긋함도 

기대이하네요....

파워풀한 레드와인에 

블랙베리 아로마라고 써있네요.

< 다음은 호주와인, 하디스의 리미티드셀라 릴리즈 쉬라즈입니다. >

홈플러스 슈퍼스타 시리즈 중 하나인데요

평소 18.9천원 수준이었던 것 같은데요

와인장터 행사가 끝나고 갔었는데 오히려 가격이 더 저렴했습니다.

9.9 천원 이었던가... 아무튼 상당히 저렴하길래 집어왔네요.

보시다시피 스크루 캡입니다.

스크루 캡은 저가 와인만 쓴다는 편견이 있는데요

사실 코르크와 스크루캡 제작 단가는 거의 비슷하다고 합니다

다만, 장기간 보관 시 스크루캡은 어떻게 될 것인지 검증된 바가 없어

고급 와인들은 스크루 캡을 고집한다고 들었습니다...

아무튼 스크루 캡은 편해서 좋습니다.

향은 베리향이 스치는데

기대만큼 묵직하지 않네요.

그냥저냥 하네요

싼가격에 집어왔으니 뭐 불만은 없습니다만

다시 만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하디스는 5대째 이어오는 가문 와이너리이고

다크베리 향과 밀크초콜렛 향 등등이 난다는데요...

< 다음은 이탈리아 루피노의 프로세코입니다.>

이마트 장터에서

셀러분이 추천하시길래

2만원인가.. 구매했습니다.

DOC 등급의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이탈리아 스파클링은 프로세코라 하지요

스페인은 카바라고 하고요.

알코올은 11도입니다.

향이 아주 좋습니다.

사과같은 과일향과 함께

복숭아 향도 있는 것 같고요.

입안에서 스파클링과 함께 기분좋게 마셨습니다.

단맛은 거의 없습니다... 만

맥주 덕후인 일행은 단맛이 있다네요. 상당히 만족해합니다. 평소 와인은 쳐다보지도 않는 사람인데요.

< 다음은 칠레 몬테스 사의 트윈스입니다. >

믿고마시는 몬테스.

말벡과 카베르네쇼비뇽을 50%씩 블렌딩해서

트윈스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기대하는 수준을 보여주는군요

몬테스라면 클래식, 리미티드 셀렉션, 알파 모두 만족했었는데요

트윈스도 향과 맛 모두 만족감을 줍니다.

와인 21의 설명을 참고하세요

- 카버네 소비뇽에서 유래된 풍부한 과실향과 구조감, 말벡에서 얻을 수 있는 스무스하고 벨벳과 같은 텍스쳐가 조화된 와인이 프랑스산 뉴오크에서 숙성되면서 바닐라향, 부드러운 탄닌과 함께 우아한 피니쉬를 제공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몬테스 트윈스 2012 [Montes Twins 2012] (와인21)